충북 괴산군 괴산읍과 단양군 매포읍이 행정자치부의 지방소도읍 육성대상지로 확정, 앞으로 4년간 국비 100억원씩을 지원받는다.
행정자치부는 1차 심사를 거쳐 올라온 전국 29개 후보지 가운데 괴산읍·매포읍 등 22곳을 지방소도읍 육성지원법에 따른 대상지로 선정했다.
괴산군은 괴산읍에 국비 등 모두 190억원을 투자, ‘고추·잠자리마을’ 등의 테마로 친환경 생태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단양군은 시멘트 3사가 위치한 매포읍에 4년 동안 국비 100억원 등 230억원을 들여 도시가로망개설, 광역상수도확충, 생태하천정비, 산업조각공원건설 등 사업을 실시한다.
개발테마를 ‘광해에서 석회첨단산업도시’로 정하는 등 단순한 석회산업에서 지식 기반형 석회석 신소재 특화지구로 탈바꿈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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