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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3호 | ]

물방울 소리를 질병치유 악기로
  • 편집부
  • 등록 2004-06-21 14: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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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시스템(熊本縣 菊池郡 合志町, 사장 寺本力人)은 中園與一 九州東海대학 공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물방울을 낙하시켜서 소리를 발생시키는 자동연주장치를 완성했다. 200만엔 정도의 가격으로 여름쯤에는 발매할 계획. 순수한 일본식 정원을 연상시키는 물소리인데, 그것을 음악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빗방울의 공명음을 음악으로 하면 질병 치유를 위한 음악이 되지 않을까”(寺本사장)하는 것이 개발의 동기이다. 소리를 내는 구조는 장치 상부 노즐에서 물방울을 직경 32밀리미터의 스테인리스 파이프 안으로 낙하시킨다. 파이프에는 일정 수위의 물이 차 있어 물끼리의 충돌음이 파이프 안에서 공명한다. 긴 파이프가 낮은 음, 짧은 파이프가 높은 음을 낸다. 전자 밸브로 노즐에서 낙하하는 물방울을 제어하여 소리의 장단을 조정한다. 음계의 범위는 3옥타브. 실험실에서 연주할 수 있는 것은 ‘낡은 벽시계’등 3곡이지만, 수 천 곡을 수납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음질, 디자인 등의 향상에 노력하여 상품화할 계획이다. 또 장치판매 이외에 원격관리기술을 응용한 ‘빗방울 음악’의 인터넷 판매사업 가능성도 추진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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