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기박물관에서 개관 1주년 기념으로 ‘빛이 보석-영롱한 크리스탈의 유혹’이라는 특별기획전시를 5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90일간 개최한다. 부천시와 부천무역개발(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7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 각국 크리스탈 명품들 1,00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유럽자기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스웨덴, 헝가리, 이태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인의 예술 혼이 담긴 국내에선 보기 드문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크리스탈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