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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를 위한 나노핑거
  • 편집부
  • 등록 2004-05-18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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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공학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세라믹의 표면을 조각해 공기 중의 화학물질을 검출해내는 작은 필라멘트나 장치 플랫폼으로 만드는 쉬운 방법을 개발해냈다. 나노 핑거라고도 불리는 각 필라멘트는 산화 타이타늄 단결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길이가 5㎛, 폭이 50nm정도 된다고 한다. 제작 공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산화 타이타늄을 수소분위기에서 고온으로 가열한다. 수소가 이산화타이타늄속의 산소와 반응해서 물을 생산하고 열로 인해 세라믹 원자와 같이 결합하게 된다. 고밀도 세라믹에 산소가 하나 빠지고 나면 타이타늄모노옥사이드가 나노핑거 표면에 균일하게 덮여있게 된다. 나노핑거는 표면적이 매우 넓기 때문에 공기중의 화학물질을 붙잡아내기에 적합하다. 그렇기 때문에 태양전지의 전기 발생장치에 이 나노핑거를 사용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광촉매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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