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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88호 | ]

단순 구조로 20배의 힘을 내는 구동장치 개발 EHD 현상이용 모터 대체의 새로운 길 열려
  • 편집부
  • 등록 2004-01-27 23: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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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전기대학 공학부 기계정보공학과 三井和幸 교수 연구팀은 단순구조로 커다란 압력을 내는 새로운 구동장치를 개발하였다. 전기 절연성 유체에 전압을 가하면 액체가 움직이는 현상(EHD 현상)을 이용 종래의 유사연구보다 소형이지만 최대 20배 가까운 힘을 내는데 성공하였다. 소형이면서 가격 안전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기금까지의 유압펌프, 모터를 대신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도 이 현상을 이용한 구동장치연구는 있었지만 장치 구조가 복잡하거나 액체 흐름이 일정하지 않아 안정된 힘을 내지 못하는게 문제였다. 이것을 이번에 전극의 형상과 배치방법을 새롭게 고안, 액체도 개량하여 일정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개발하였다. 원모양의 원전극 중심에 선 전극을 배치하여 액체에 전압을 가하면, 가운데 전극에 모아진 액체가 활발히 상승하여 힘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기본구성은 동 테잎과 바늘로 만든 원전극과 선전극의 유니트, 전압발생장치, 절연성 액체와 샘플로 가격메리트가 크다. 전류는 대부분 흐르지 않기 때문에 고전압을 가해도 쇼트나 감전의 우려는 없다. 또 통상의 모터와는 거꾸로 외부로부터의 힘에 대해서는 스스로 유연하게 변화하여 필요없는 열이나 에너지를 발생시키지 않고, 소리가 조용하다는 특성이 있다. 안전성과 유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식사를 입으로 옮기는 보호용 로봇팔 등 의료나 보호기기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三井 교수는 “더욱 개량하여 소형모터와 간단한 수압, 유압 펌프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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