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머(대표 박삼용)는 광ㆍ은 촉매 기능을 비롯해 원적외선 방출, 항균ㆍ항곰팡이, 단ㆍ축열기능, 전자파 차폐기능을 할 수 있는 ‘나노 액상세라믹 도료’를 개발했다.
박삼용 사장은 “이번에 내놓은 ‘제라머 ATX 시리즈’는 나노 기술로 개발한 100% 무기계 수성 세라믹으로 섭씨 20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디고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불연재(난연 1급)”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 시공이 쉽고 특수한 기술 없이도 스프레이, 롤러, 붓 등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제라머는 최근 대구에 있는 M건설업체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시범 시공한데 이어 분양 예정인 아파트 400가구 전체에 시공한다고 소개했다.
박 사장은 “환경부가 실내 공기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과 건축물 신축시 실내 공기질 측정ㆍ공고를 의무화하면서 ‘제라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7년 11월 산요기연으로 출발한 제라머는 2001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나노 액상세라믹 제조기술 인증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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