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랩(Berkeley Lab)의 팀은 30에서 200nm의 지름, 벽 두께가 5~50nm인 갈륨 나이트라이드(GaN) 나노튜브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이 팀에서 만든 실리더 형태의 나노튜브는 안쪽과 바깥쪽 표면은 다른 분자, 특히 유기 분자들에 모두 쉽게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노 스케일의 화학 센서로 쓰기에 매우 적당하다. 이 나노튜브의 표면이 원래 투명하기 때문에 스펙트럼 연구에서 분자를 고정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연구의 리더인 화학자, 페이동 양(Peidong Yang)은 갈륨 나이트라이드 나노튜브가 유체공학이나 전기이동법의 나노 기술에도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락처:Lynn Yaris, E-mail:lcyarris@lbl.gov) (A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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