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혁신으로 미래 100년 연다...재료硏, 재료연구 50주년 기념포럼 성황리 개최
- 5월 7일, ‘국가 미래소재 혁신전략과 확보방안’ 주제

포럼에 참석한 주요 내빈 기념 사진 촬영 모습. (자료제공: KIMS)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이 5월 7일(목)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재료연구 50주년을 맞아 ‘국가 미래소재 혁신전략과 확보방안’을 주제로 글로벌 기념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창원 KIMS 본원에서 열린 ‘재료연구 50주년 기념식’에 이어, 대한민국 소재 산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글로벌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 미래 산업 경쟁의 핵심이 ‘소재’로 집중되는 가운데, 국가 미래소재 확보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김영식 이사장,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 대한금속재료학회 김형섭 회장, 유상임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국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NIMS) 카즈히로 호노(Kazuhiro Hono) 원장, 중국 랴오닝재료연구원(LAM) 커 루(Ke Lu) 원장, 독일 프라운호퍼 세라믹 기술 및 시스템 연구소(Fraunhofer IKTS) 알렉산더 미하엘리스(Alexander Michaelis) 소장 등 글로벌 소재 분야 석학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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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진 원장의 환영사(좌). 이창훈 부원장의 기조연설(우)
포럼은 ‘글로벌 소재 선도연구기관의 연구동향’과 ‘미래소재 확보를 위한 KIMS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일본 NIMS의 전략적 중점 연구 분야 ▲중국 LAM의 나노구조 금속 연구 동향 ▲독일 프라운호퍼 IKTS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첨단 세라믹 기술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2세션에서는 KIMS의 ▲AI 기반 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 전략 ▲지속 가능 에너지 미래 소재 개발 전략 ▲건강한 미래 사회를 위한 바이오 소재 기술 개발 ▲극한소재 실증 및 산업화 연계 플랫폼 구축 전략 등이 소개되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재 기술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 탄소중립 전환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소재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집중 조명됐다. 참석자들은 첨단 소재 기술이 국가 경쟁력과 산업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글로벌 협력 확대와 선제적 기술 확보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 마련된 ‘재료연구 50주년 국가 미래 소재 전시’의 설명을 참석자들이 듣고 있는 모습. (제일 왼쪽은 독일 프라운호퍼 IKTS의 알렉산더 미하엘리스 소장). (자료제공: KIMS)
KIMS 최철진 원장은 “재료연구 50주년은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소재 산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소재는 이제 국가 안보와 산업 패권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글로벌 소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미래소재 혁신전략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KIMS도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끌 핵심 소재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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