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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학회, 2026년 신년회 개최
  • 박미선 기자
  • 등록 2026-01-16 17:49:48
  • 수정 2026-01-16 17: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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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학회, 2026년 신년회 개최


- 1월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새해 비전 공유와 회원 교류의 장 마련 


신년 교류회장 전경.


한국세라믹학회(회장 이기성)는 지난 1월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승용 수석운영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회원 약 90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학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회원 간 친목과 교류를 다지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기성 회장 개회 인사.


새해 비전 제시한 이기성 회장 신년사


이날 행사에서 이기성 한국세라믹학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세라믹 산업과 학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2026년 학회의 중점 사업계획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세라믹 소재는 파인세라믹스와 나노세라믹스를 거쳐 인공지능, 신에너지, 첨단산업 시대의 핵심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학회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학술 연구와 산업, 정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 R&D 연계 강화, 정책·산업 현장과의 접점 확대


이 회장은 정부 R&D 정책과 연계한 학회의 역할 확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근 세라믹 산업 관련 정부 정책과 R&D 프로그램에 학회 전문위원들이 기술 자문과 연구 기획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원들이 국가 연구과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젊은 세라미스트 인재 양성도 핵심 추진 과제로 언급됐다.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진·중견 연구자를 위한 전문 강연과 학술 교류 기회를 확대해 학회의 연구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제 학술 교류 지원을 통해 국내 연구자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학술지 위상 제고와 산학협력 확대 추진


이 회장은 학술지의 질적 성장과 위상 제고를 위해 우수 논문 유치와 편집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QI 지수 및 KCI 지표 향상을 통해 국내 대표 세라믹 학술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산업 현장과 연계하고, 기업 연구자와 학계 간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학회의 학술 활동이 실질적인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창립 70주년 대비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


이 회장은 아울러 “학회는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학회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현직 회장단이 참여하는 미래위원회를 중심으로 학회의 비전과 운영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황진명 교수(사진 가운데) 감사패 수여.


황진명 교수에 감사패 수여, 여성 세라미스트 지원 공로


이날 신년회에서는 황진명 교수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황 교수는 여성 세라미스트의 성장과 연대를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인 후원과 기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진명 교수는 추가 출연을 포함해 총 1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8년 여성 세라미스트 상이 제정됐다. 이후 2013년부터 ‘진명상’으로 명명돼 현재까지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023년부터는 ‘진명상 신진’ 부문이 신설됐다. 지난해 12월에는 남편인 김유항 교수와 뜻을 함께해 기존 진명상을 ‘유진상’으로 개편, 올해부터 새롭게 시상하게 된다.


신년 교류회 주요 참가자 기념 촬영.


회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


이번 신년회는 공식 일정 이후 자유로운 환담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학회 운영과 연구 동향, 산업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해 학회의 방향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높였으며, 회원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한편 올해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추계학술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COEX에서 세라믹전시회 기간 동시 개최된다.

박미선 기자


<자세한 내용은 2월 1일 발행하는 세라믹코리아 2026년 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 전체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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