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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이차전지 기술 한계 극복한다
  • 이광호
  • 등록 2025-11-27 09: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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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이차전지 기술 한계 극복한다

‘차세대이차전지 민관협의체 및 성과공유회’ 개최


- 차세대이차전지 성과 공유 및 연구개발 추진 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6일 서울 마포의 호텔나루에서 차세대이차전지 분야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기술 동향과 올해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2025 차세대이차전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5 차세대이차전지 성과공유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 과기정통부 차세대이차전지 사업의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한계 돌파 형 4대 차세대이차전지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차세대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 사업 ▲리튬메탈음극범용적활용 모듈형 LEA 핵심 기술 개발사업 ▲이차전지 국제공동연구사업)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현 이차전지의 기술적 한계를 넘는 차세대이차전지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각 연구기관과 대학이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계 돌파 형 4대 차세대이차전지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차세대 이차전지용 저가형 나트륨 이온 전지 핵심 소재 및 고효율 셀 기술 개발 과제’를 주관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전기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책임자들이 소관 과제의 ‘25년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충남대학교, 성균관대학교에서 ‘차세대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사업’을 발표하였고,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에서 ‘이차전지 국제공동연구사업’들의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착수한 ‘리튬메탈음극의 범용적 활용을 위한 모듈형 LEA 핵심 기술 개발사업’에 대해 연세대학교에서 향후 연구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에 앞서 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실장 주재로 국제 배터리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이차전지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의체에서는 “무인 이동 수단(모빌리티), 인공지능·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우주, 도심 항공 교통(UAM) 등 고도화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응용 이음 터(플랫폼)별 초고성능 이차전지’ 개발의 중요성과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기존 이차전지 기술의 한계를 넘어 더 오래 사용하고, 더 빠르게 충전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하여 새로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이차전지 원천기술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오늘의 성과공유회가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연구를 고민하며, 미래 이차전지 기술의 핵심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나라가 2030년 세계 차세대이차전지 분야의 확실한 주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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