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 역대 최대 규모 35.3조 원 발표
- 무너진 연구생태계의 완전한 복원과 진짜 성장 실현에 집중 투자
-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을 실현하는 연구개발 투자체계로 대전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22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 이하 ‘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부제: 이재명 정부 한국형 연구개발 추진전략)을 심의·의결하였다고 이날 밝혔다.
’26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은 국민주권 정부의 첫 번째 연구개발 예산안이다. 체질 개선과 혁신을 기반으로 ‘진짜 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를 담아 역대 최대 규모인 35.3조 원 규모로 마련됐다. 이 중 자문회의에서 심의하는 주요 연구개발은 30.1조 원 규모이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주요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안은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을 거쳐 일반 연구개발과 함께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026년 정부 연구개발 투자 모습]
구분 | ’24년 | ’25년 | ’26년(안) | |
| 정부 연구개발 | 26.5조 원 (△9.4%) | 29.6조 원 (+11.5%) | 35.3조 원 (+19.3%) |
| 주요 연구개발 | 21.9조 원 (△11.3%) | 24.8조 원 (+13.2%) | 30.1조 원 (+21.4%) |
’26년 주요 연구개발 예산은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양대 축을 중심으로 수립되었다. ‘기술주도 성장’의 핵심 주축인 연구개발에 확실하게 투자하여 생산성 대도약, 미래전략 산업 육성과 기능 향상(업그레이드)을 지원한다. 또한, ‘모두의 성장’ 위해 연구현장을 복원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자세한 내용은 9월 1일 발행하는 세라믹코리아 2025년 9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 전체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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