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 7월 2~4일 KINTEX에서 개최

- 전시 참가신청 온라인 접수 중! 4월 30일 마감

- 나노코리아 등 5개 소재 전시 동시 개최

사진은 지난해 전시장 전경과 세라믹기업 부스. (자료제공: 세라믹코리아 자료실)

글로벌 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

국내 유일의 첨단세라믹 전문전시회인 ‘제15회 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가 2025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전시 참가신청은 온라인 접수 중이며 2025년 4월 30일까지 마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홍순국)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첨단세라믹 기술을 중심으로 나노, 접착/코팅/필름, 레이저, 센서, 적층제조, 첨단계측기기, 나노바이오 등 8개 핵심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러 분야의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출품기업과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유치 중이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국내를 넘어 첨단세라믹 분야 글로벌 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기업 위한 전시회 지원사업 공고 게시판 운영

첨단세라믹 전시사무국은 참가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전시회 지원사업 공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정부 산하 기관과 지자체는 매년 국내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대부분의 공고가 1월부터 3월 사이에 집중된다. 이를 돕기 위해 첨단세라믹전시회는 별도 게시판을 통해 매주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참가기업이 관련 지원사업에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여러 지자체가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추가 공고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는 약 60여 개의 지자체와 정부 산하 기관이 전시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은 첨단세라믹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5회 첨단세라믹전시회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www.aceram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