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업기술원에서는 최근 상반기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중부센터 세라믹 부문 및 일본 파인세라믹센터(JFCC)와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서의 주 내용은 공동연구수행, 연구원 상호 교류, 과학기술 정보교류 등이며, 이번 협정 체결로 요업기술원의 국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IST 중부센터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으로, 장기 산업기반 기술개발인 시너지세라믹 개발사업의 총괄기관이외에 경제산업성 지원 세라믹연구의 중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요업기술원과 생체재료개발의 중장기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생체재료개발관련 기술협력 및 기술정보 교환을 하고 있다. 요업기술원은 중부센터와 세라믹연구개발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가면서 동북아협력사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인세라믹센터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파인세라믹스기술연구소로서, 연구개발사업, 기술기반정비사업, 시험연구사업, 중소기업진흥사업, 기술정보보급사업, 국제교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파인세라믹관련 국제표준화, 표준물질 등을 주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요업기술원은 파인세라믹센터와 상호 연구원의 교류 및 정보교환, 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업기술원은 이미 중국 상해규산염연구소와 연구협력협정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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