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가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충북 괴산군 조령민속공예촌 빗재가마(대표 김용문)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막사발과 장작가마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6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조령민속공예촌이 주최하고 한국문예진흥원과 괴산군이 후원했다.
‘막사발·한지·짚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장작가마 번조와 워크숍, 전시, 퍼포먼스, 참가자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워크숍과 전시에는 국내도예가 김용문, 김원주, 김중기, 남정임, 명지혜, 박경희, 박국현, 박순관, 박제덕, 손경자, 신동여, 우승보, 이사리, 이성한, 이수종, 이학천, 정명수, 최석진, 한봉림을 비롯해 한지공예가 전양미, 조춘희, 이미자, 짚풀공예가 김호순, 박두례 사진가 고 헌, 이수영, 조문호 등 27명이 참여했으며 해외작가는 그리스의 Christos Tsimbourlas, 필리핀의 Hadrian Mendoza, 중국의 Kangqing, Wang ying, Chen liang, 미국의 K.Mangus, L.Middleman, P.bjerkan, 캐나다의 Michael Osborne, Richard Selfridge, 헝가리의 Varbiro-Kinga 등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작가의 작품은 행사기간 중인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인사아트프라자 내 갤러리 빗재가마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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