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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82호 | ]

영 24/7, 행방불명된 아이를 탐지 무선네트 시스템 위치추적기술을 이용
  • 편집부
  • 등록 2003-07-24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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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24/7 시큐리티사는 행방불명되는 수많은 아이들을 조속히 찾아내기 위해 새로운 위치추적기술을 이용한 무선네트 시스템 ‘SOS 리스폰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간이나 차량을 정확히 모니터링할 수 있는 최신기술인 퀵트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전지구 측위 시스템(GSP) 기술과는 달리, 퀵트랙은 통신위성에 의존하지 않고 스프레드 무선기술을 사용한다. 각 사용자는 부모 등이 시큐어 웹 사이트를 경유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는 추적장치를 갖는다. 삐삐와 비슷한 장치를 어린 아이들이 휴대하고 항상 스위치를 켜 두면 이 사이트를 통해서 부모가 있는 곳을 체크할 수 있다. 좀더 큰 아이들인 경우는 평상시에는 스위치를 꺼 두었다가 긴급할 때만 ‘패닉버튼’을 누르게 할 수도 있다. “일정한 장소에 있다면 GSP가 도움이 되지만 건물 내부에 있을 때 등은 그다지 유효하지 않다. 우리 회사의 시스템을 사용하면 모니터링 컨트롤 룸이 개인이 있는 곳을 집 몇 채 정도의 범위 내에서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다”라고 이 회사의 대변인은 말하고 있다. 추적장치를 정비한 1000명이 참가한 테스트가 순조롭게 완료된 후, 03년 안에 상품화가 예정되어 있다. 영국 내무성 등의 통계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매년 약 4만 명의 아이들이 행방불명 된다. 평균하면 매일 100명 이상이라는 것이 된다. 이들 아이들 가운데 1,300명은 경찰에 통보한 후 2주일이 경과되어도 행방을 모르고, 거의 반수는 유괴된 것이라고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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