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케미칼(대표 김주평)은 섭씨 ℃도 이상의 고온에서 제조할 수 있었던 광촉매용 이산화티탄 나노 분말을 섭씨 100℃도 이하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저온균일 침전법’을 개발했다.
광촉매용 이산화티탄은 태양광을 흡수해 환경오염 물질을 상온에서 분해해 주는 소재로,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저온균일침전법은 섭씨 8백도 이상의 반응온도를 필요로 하는 기존 염산법 및 황산법의 단점을 해결, 이산화티탄의 제조단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광촉매용 이산화티탄의 국내 수요는 연간 4천톤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 회사는 9월부터 대전 신탄진 공장에서 대량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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