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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와 세라믹이 바로 ACE!!!
  • 편집부
  • 등록 2011-07-07 17:17:17
  • 수정 2015-03-04 07: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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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기간 중 첨단세라믹전(ACE 2011) 개최
세라믹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또 하나의 전략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 SHOW)과 세라믹 아트&테크놀로지에 이어 또 하나의 세라믹특별전이 개최된다. 바로 나노코리아 기간 중 병행전시회로 개최되는 ACE 2011(첨단세라믹전). 오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40개 기관 50개 부스(동시개최 포함시 350개사 500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첨단세라믹 나노융합 특별전시회(Advanced Ceramics Exhibition)를 정식명칭으로 첨단세라믹전(ACE 2011)을 약칭으로 사용하며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주최, 첨단세라믹전 운영위원회(대회장 : 박장석 SKC대표, 이홍림 연세대 교수, 김경회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의 주관으로 마련된다.

세라믹신성장포럼과 나노코리아의 융합작품
대회장과 운영위원장(한국세라믹기술원 김종희 본부장)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전시회는 KOREA세라믹신성장포럼이 세라믹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또 다른 이벤트. 당초 출발은 나노코리아를 주관하고 있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하 나노조합)의 주도로 시작됐다. 마이크로테크월드, 레이저코리아, 인쇄전자산업전시회와 같이 나노코리아 기간 중 병행전시의 하나로 세라믹산업을 염두에 둔 나노조합에서 올 1월부터 세라믹계 관계자들과의 조찬간담회를 마련 세라믹전의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시작된 것. 더욱이 지경부 바이오나노과에서 나노와 세라믹이 함께 나노융합팀으로 분리되면서 두 분야간의 협력은 어찌보면 자연스런 결과였다. 세라믹신성장포럼 역시 세라믹을 알리기 위한 맞춤형 전시회가 필요했던 시점에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었던 셈. 결국 세라믹신성장포럼 운영위와 첨단세라믹전 운영위가 대동소이한 모습을 띄고 있으며 실제로도 ACE 2011은 세라믹신성장포럼의 연장선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세라믹붐을 기업가치 극대화로 연결시킬 절호의 기회
특히 금년 첫 행사는 기술적 연계성이 높은 나노분야(나노코리아)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MEMS, 인쇄전자, 레이저 등 관련 신기술 분야의 전문행사와 합동으로 개최. 이번 전시회의 성패에 따라 세라믹과 나노가 별개가 아닌 나노융합을 선도하는 핵심소재가 바로 세라믹임이 만천하에 드러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WPM 등을 통해 세라믹 소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 기술의 경연장인 나노코리아 기간 중 첫 선을 보이는 ACE 2011(첨단세라믹전)에 쏠릴 이목은 당연지사. 만일 타 산업분야에서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린 기업이라면 첨단세라믹으로 차세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업가치에 큰 반향을 불러올 수 있지 않을까? 더욱이 각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선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는 세라믹부문의 인식전환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터. 물론 그만큼의 역량있는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질 때 가능한 일이지만 말이다. 
대구 부품소재산업전, 아트&테크놀로지, 첨단세라믹전
3가지 색, 3가지 맛을 골라 즐기자…
한편 ACE 2011이 새롭게 선보이면서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부품소재전시회에서도 품목분류조차 되지 못했던 세라믹산업은 올해에만 3개의 특화된 전시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우선 2009년부터 첨단세라믹특별관을 마련하고 있는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1), 지난해부터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개최하는 세라믹 아트&테크놀로지, 그리고 세라믹신성장포럼에서 추진하는 첨단세라믹전(ACE 2011). 모두 세라믹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이들 3개 전시회는 각각의 특화된 성격과 차별성을 띄고 있다. ACE 2011은 제품전시보다는 R&D기술전시의 성격이 강한 나노코리아의 병행전시로 진행되는 만큼 엄선된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망. 반면 세라믹 아트&테크놀로지는 일반인들을 주 관람객으로 하는 만큼 생활용품과 햅틱, 투명디스플레이 등의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이 유리하다. 또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독립전시회로 확대될 예정인 PARTS SHOW는 철저한 비즈니스전시회를 표방하는 만큼 바이어와의 주문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양산용 제품과 참여기업간의 거래 성사를 기대할 수 있는 장비업체등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안광석 기자 dora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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