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을 포함하는 미세 안개로 냄새 제거
野村電子工業(大阪府 大東市, 사장 野村洋介)는 실내용 냄새제거장치 「드라이포가 푸치 」를 발매했다. 오존을 포함하는 미세한 안개를 분사함으로써 탈취와 제균을 단시간에 할 수 있다. 분무 보틀을 제거하여 직접 분마함으로써 옷이나 머리카락에 밴 담배냄새 등의 제거도 가능. 가격은 한 대 50만 엔 정도. 대리점을 통해서 첫해 5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오존과 물을 동시에 분무함으로써 오존 오존의 반응효율을 높였다. 면적 15평방미터의 실내의 냄새를 약 10분 만에 제거할 수 있다. 외형 치수는 폭 270밀리×높이 340밀리×깊이 180밀리미터로 탁상 사이즈로 중량은 약 7킬로그램. 백화점이나 호텔, 양호시설 등에 판매한다. 일간공업

VOC가스를 흡착
제올라이트 시트  능력, 활성탄의 5배
日淸紡홀딩스는 종래 활성탄 타입에 비해 5배 이상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가스의 흡착능력을 가진 제올라이트 시트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길러온 냄새제거 효과가 있는 제올라이트의 화학수식기술과 시트상 소재의 생산기술을 구사하여 개발했다. 양산기술도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제조 원가를 종래 활성탄 시트의 2분의 1에서 3분의 2정도로 주일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제올라이트 시트는 무게와 두께의 변경과, 오목 볼록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흡착시키고자 하는 VOC가스 등에 최적의 형태로 조정이 가능하다. 인체나 환경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포름알데히드만이 아니라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등의 악취도 흡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주택과 사무실 등VOC 대책, 공장이나 하수처리시설 등 악취대책, 대기오염대책용으로서의 이용을 상정하고 있다. 일경산업

냄새와 백선균을 방지하는 양말
에버라이프 냄새방지와 항균효과가 있는 양말 「소취 에르므 양말(消臭エルム靴下)」을 발매했다. 한 세트 800엔 정도. 월 1만 켤레 판매가 목표. 이 회사의 방취제
「에르므2」 「에르므3」를 이용한다. 방취효과뿐 아니라 백선균의 항균효과도 갖는다는 것이 특징. 일반용고 함께 불특정 다수로부터의 병원균 감염의 우려가 있는 노인요양센터나 골프장 등에 판매하는 이외에 재해 시에 행정이 배포하는 방염 키트 메이커에 대한 납품도 전망하고 있다. 일경산업

스타일리쉬한 포트형 정수기
브리타재팬   포트형 정수기 「Fjord(피요르드)」의 신형 모델을 지난 7월 1일 발매했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특징. 구 모델에서 필터 일부를 변경하여 새로운 고기능 카트리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종래보다 탈착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또 벗기지 않고 물을 넣을 수 있는 프릿프 탑식의 뚜껑을 채용하여 수도꼭지에서 손쉽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쥐기 편한 소프트 그립 핸들과 테이블을 손상시키지 않는 바닥 고무의 채용 등 사용의 편리성도 추구했다. 정수부는 투명구조로 만들어 정수상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일간공업

미생물을 이용한 「활성화석탄」
냉각탑 안의 수질 개선
피토랩(東京都 練馬區, 사장 迫惠美子)는 미생물이 사는 활성화 석탄을 이용하여 내아각탑 안의 수질을 개선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産業技術總合硏究所와 공동개발한 것으로 가격은 1개 유닛이 21만 엔. 공장, 백화점, 호텔 등을 중심으로 1년 동안 100유닛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이 시스템은 네트에 넣은 활성화 석탄을 냉각탑의 수조 바닥에 설치함과 동시에 냉각탐의 저수조에 알루미늄제 시트를 깔아 차광한다.
활성화석탄은 저품위 석탐을 희염산(稀鹽酸)으로 처리하여 미세한 구멍을 뚫어서 미생물의 담지시킨 것으로 미생물이 물속의 유기물을 먹어서 물을 정화한다.
이 회사에서는 지금까지 활성화 석탄을 이용한 정화시스템으로 축산배수처리 등에 도입 실적이 있는데,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냉각탑의 수질개선이 가능한 처리방법으로 개발했다.
제품화에 즈음하여 자동차 부품 메이커인 三五(愛知縣 三好町)의 八和田山 공장(동)에서 10개월 동안 실증실험을 했다. 그 결과, 물속에 포함되어 있던 레지오넬라균이 약 3개월 후에는 음성이 되고, 인의 농도도 0에 가까운 농도가 되었다. 또 시공 후에는 냉각 효율도 향상했다. 일경산업

광촉매로 오염 분해
알루미늄제 블라인드  차열효과도 부여
토소는 광촉매 차열 슬랫(날개)를 이용한 가로형 알루미늄제 블라인드를 수주하고 있다. 광촉매에 의해 슬랫에 부착되는 오염과 악취 등의 유기물을 산화분해하는 항균·냄새제거 효과와 표면에 코팅한 차열도료로 적외선을 반사하여 열에너지의 발생과 실내 침입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주택용 2기종에 도입한다. 참고 가격은 「뉴세라미25」인 사방 1800밀리미터가 2만 8035엔.
6-9월 여름철 4개월간에 걸친 전기요금 삭감 시뮬레이션에서는 거실 창 3면의 비교에서 차열 슬랫을 이용하자 블라인드가 없을 경우에 비해 약 3800엔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었다. 색은 6가지를 갖추어 있으며, 슬랫 폭은 15밀리, 25밀리, 35밀리미터 등 3종류가 있다. 앞으로 사무실용에도 도입할 예정. 일간공업

오존얼음을 상압에서 제작
中央大가 새 수법 마이크로버블 이용
中央大學의 松本浩二 이공학부 정밀기계공학과 교수 등은 물속에서 발생시킨 수십 마이크로미터 정도의 거품에 오존가스를 넣어 얼린 「오존얼음」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마이크로 사이즈의 거품(마이크로버블)을 사용함으로써 대기압 하에서 오존얼음을 만들 수 있다. 이 개발 방법을 사용하여 식품을 수송할 때, 냉각과 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얼음으로서의 이용을 전망한다. 앞으로 마이크로버블을 물리학적인 원리를 해명하여 거품의 크기를 제어해 나간다.
냉각·살균  식품수송 용도로 물이 든 수조 속에 냉각장치가 부착된 동판을 넣고, 물속에서 오존가스가 거품 안에 들어 있는 상태에서 마이크로버블을 발생시킨다. 거품이 구리판 표면에 부착하면 얼어서 오존을 포함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물속에 넣은 동판을 수면에 대해 15-20도 정도 기울임으로써 동판에 부착한 거품을 가늘고 균일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얼음 속에 포함된 마이크로버블의 체적은 전체 체적의 20-30%를 차지했다. 종래의 오존얼음 제작방법에서는 고작 6%정도였다고 한다.
지금까지 물에 녹는 기포의 체적을 늘리기 위해 압력을 가해왔다. 그러나 압력장치는 가격이 비싸고 안전관리를 위해 충분한 관리가 필요했다. 얼음 속의 마이크로버블의 함유체적이 늘어나면 오존의 양도 늘릴 수 있으므로 용도에 따른 농도로 조정할 수 있다.
松本교수는 이번 개발 방법을 이용함으로써 「마이크로버블의 기술을 식품의 냉각과 살균뿐 아니라 파인애플이나 커피 등의 향을 거품에 넣어 향이 나는 아이스캔디도 만들 수 있다」며 폭넓은 용도를 전망하고 있다. 일간공업

간이형 등장(等張) 오존수 생성기
살균용도용 발매
日本捲線工業(埼玉縣 所澤市, 사장 村井雄三)은 오존이 용해한 생리식염수(등장오존수)를 생성하기 위한 간이형 장치 「스리티 오존 믹서」를 발매했다. 오존 농도 2PPM과 4PPM 2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튼 조작으로 즉석에서 생성을 시작한다. 생성 능력은 매분 약 3000밀리리터. 주로 병원에서 눈이나 상처의 세정용도를 전망한다. 가격은 100만 엔 전후. 첫해 100대를 판매할 예정.
등장오존수는 사람의 액체와 유사한 생리식염수로 화상이나 절상 등의 세정 시에 통증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종래 이용되던 요오드계 이소진 등 자극이 강한 소독액에 비해 생체의 상처 소독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장치는 소형으로 쉽게 운반할 수 있다. 장치 주변에서 오존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 장치 상부에는 산소를 이용하는 오존발생기, 오존용해기, 배(排)오존중화기 등을 콤팩트하게 배치했다. 하부에 산소 봄베를 설치하여 생리식염수는 외부에 부착된 용기로 공급하는 구조. 용량은 1리터이고 증설도 가능하다. 상처 세정 이외에도 양치와 세수 등의 폭넓은 용도를 전망할 수 있다.
아울러 소형 가정용 「등장오존수 생성기」도 발매하고 있다. 오존은 염소에 비해 살균능력이 높고, 공기 중에서 중화되므로 지금까지도 생기식염수에 혼합하는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오존이 잘 섞이지 않아 실용화에는 이르지 못했다」(村井사장)고 한다. 일간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