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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68호 | ]

숯의 효과를 지기에 활용
  • 편집부
  • 등록 2003-07-10 01:16:55
  • 수정 2009-07-14 1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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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의 효과를 지기(紙器)에 활용 숯이 지금은 전국적인 붐. 급속하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사용방법도 여러 가지로, 취사용부터 욕조, 실내 인테리어 등 잡화용의 숯도 많다. 어쨌든 숯이 갖는 심신의 안락한 효과 및 화학물질의 흡착효과 등, 인체와 주택환경에 친화적인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太平紙器(愛媛縣)는 식품용 종이 팩을 중심으로 한 지기 일반을 취급하는 패키지업체. 숯 관련상품은 99년 지기 패키지에 숯 도공기술 개발을 기회로 판매에 진출하였다. 大平사장이 숯업체에 “숯을 종이에 직접 넣을 수 없을까?”하고 얘기를 꺼낸 것이 계기. “현지의 제지업체와 공동으로 돌입했지만, 종이에 적용은 쉽지 않았다. 거의 포기했을 때 언뜻 제지제품 코팅제에 숯을 섞어 도포한다면?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고 한다. 당초에는 기존의 인쇄기 및 코팅기 등으로 도공을 시험했지만 실패의 연속. 그래서 기계업체와 협력하여 전용기 개발에 착수, 99년 12월에 드디어 본체를 완성하여 실용화하게 되었다. 숯 관련제품의 제1호가 ‘숯패키지(비장탄 도공지 용기)’. ‘나의 스미카’ 시리즈 제1탄이 되었다. 숯패키지(비장탄 도공지 용기)는 ①주원료가 종이와 숯 등으로 소각처분 및 재활용을 할 수 있다 ②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을 수 있다 ③물, 기름이 새지 않는다―등의 특징이 있다. 그 후, 숯 도공기술을 활용하여 숯페이퍼(키친 타월) 및 숯패키지(비장탄 도공 박스), 숯비누 등을 연이어 개발. 도공 전의 잉크에 착안한 吸放濕炭도료 ‘숯 페인트’도 실용화에 성공하였다. 大平사장은 “현지뿐만 아니라, 關西, 東北의 방송에도 상품을 선전하였다. 전국적으로 숯 관련 시리즈의 취급점도 결정되어 앞으로 몇 년이 승부가 된다.”고 힘을 준다. ‘나의 스미카’ 시리즈에 사용하고 있는 숯은 비장탄이 대부분. 가마에서 꺼낸 후의 가공으로 발생하는 숯 분말을 싼 가격으로 구입하여 아크릴계 수지와 혼합하였다. “숯은 원래 자연계에 있는 것으로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없다. 숯이 갖는 천연 여과 및 방충, 제습기능으로 작업환경 및 주택환경 등을 개선할 수 있다”(大平사장)고 설명한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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