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세계 최소형 칩저항 개발
삼성전기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칩저항(0603 칩저항)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칩저항은 전자회로 안에서 전류와 전압 세기를 조절해 주는 범용 핵심부품으로 노트북에 350개, PDA에 200여 개가 사용된다. 삼성전기가 이번에 개발한 칩저항은 설탕입자 크기로 가로 0.6㎜, 세로 0.3㎜다. 칩저항 세계 시장규모는 연간 14억 달러. 삼성전기는 0603이 기존 최소형 제품인 1005보다 부피면에서 60%가량 가볍고 10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제품임을 밝히고 오는 8월부터 매달 2000만개씩 생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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