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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에서 안정되고 독성이 없으며 X선에서 가시광으로의 변환효율도 높은 신티레이터 재료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09 2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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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에서 안정되고 독성이 없으며 X선에서 가시광으로의 변환효율도 높은 신티레이터 재료 개발 大阪市立大 대학원의 中山正昭 교수는 대기 중에서 안정되고 독성이 없으며, X선에서 가시광으로의 변환효율도 높은 신티레이터(광변환기능)재료를 개발했다. 요오드화 세시움과 요오드화 구리의 혼정(混晶, 화합물끼리의 화합물)에 신티레이터 기능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한 것. 종래의 신티레이터 재료인 요오드화 세시움나트륨이나 요오드화 세시움탈륨보다도 광변환기능이 우수하다고 한다. 이 나트륨과 같은 대기 속에서의 기능열화가 없고, 탈륨의 결점인 독성도 없다. 中山교수는 방사선 흡수율이 높은 요오드화 세시움에 화학적으로 궁합이 잘 맞는 요오드화 구리를 1 % 이하의 비율로 주입. 이 단계에서는 신티레이터 기능을 볼 수 없지만, 요오드화 구리의 투입비율을 10~30%로 끌어올리자 가시광으로의 변환기능이 급격하게 나타났다. 발광은 전자와 정공의 충돌로 일어난다. 두 화합물이 혼정했기 때문에, 에너지가 공간에 흩어지는 것을 제어할 수 있다. 전자와 정공이 충돌을 일으키는 여기자도 중공에의 산란이 적고, 혼정으로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발광촉진이기 때문에 요오드화 세시움 60%, 요오드화 구리 40%의 비율로 혼정하고, 진공증착법에 의한 박막으로 형성했다. 박막은 대기 속에 1개월 간 방치해도 기능열화가 없고, 신티레이션 특성도 종래 재료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 이 박막은 약간 백탁(白濁)하는 결점이 있어 투명성에 문제점이 있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한 것은 다층막의 형성이었다. 각층의 경계인 계면에 두 화합물의 혼정이 창출되기를 기대했다. 요오드화 세시움의 층 두께를 50나노미터로 고정하고 요오드화 구리는 동 1-30나노미터까지 변화를 갖게 하면서, 두 화합물을 교대로 적층하는 다층막(전체막 1마이크로미터)를 형성했다. 이것이 적중, 계면에 혼정이 생겨 「이상적인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中山교수)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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