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
자금지원 절차 간소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책자금 지원제도가 간소화된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지난 5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대한 신속한 정책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자금 신청단계에서 사전 보증심사와 기술평가심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과기부, 중기청과 협조해 정책자금 지원서류의 종류를 줄이고 표준서식을 채택하는 등 업무절차를 지속적인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정보통신 기술개발 융자자금은 자금지원 대상기업 선정과 동시에 보증을 받게 돼 그만큼 대출기간이 단축된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 창업자금을 비롯해 과학기술진흥기금 기술담보대출, 중소·벤처기업 창업·육성자금 등 3종류의 정책자금만이 대상기업 선정과 동시에 보증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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