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극동요업,위생도기 사업 진출
  • 편집부
  • 등록 2003-07-09 13:33:34
  • 수정 2015-05-14 22:21:03
기사수정
극동요업, 위생도기 사업 진출 중국 웨이젠사 제휴 OEM 생산, 월 3천세트 국내시장 공급 계획 제품명 ‘로데오’, 대리점·건설업체 등에 대대적 홍보 나서 타일전문 제조업체인 극동요업(주)이 위생도기 사업에 진출한다. 극동요업은 타일전문생산업체로 구축해 온 브랜드 이미지를 배경으로 국내 위생도기전문생산업체인 대림, 동서, 계림 등과의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극동요업은 중국 웨이젠(威建) 사와 공동 제휴, 당분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국내에 제품을 유입할 예정. 웨이젠 사는 매달 2만5000세트를 생산하는 위생도기 전문업체다. 매출 확대 위해 위생도기 사업 시작, 내년 총매출의 25% 위생도기에서 올릴 것 극동요업 관계자는 “중국 위생도기는 국내 제품과 비교해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 면에서 5~10%가량 저렴하다. 중국 현지 공장 가동률은 90%에 이르는 수준으로 유통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위생도기 사업 진출 배경은 매출확대에 있다. 원료 및 노동력 등에서 경쟁력 우위에 있는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경쟁력에서 앞설 수 있는 요소”라고 밝혔다. 극동요업은 위생도기 제품을 월평균 3,000개씩, 올해 3만여 세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연간 13만 세트로 매년 공급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극동요업은 내년 예상 매출액 300억원의 25%가량을 위생도기 사업에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극동요업이 중국에서 들여오는 위생도기는 평면활도가 뛰어난 6ℓ의 초절수형 제품이다. 또 ‘사이폰Z’방식을 도입, 악취 발생이 적고 오물 부착이 거의 없는 장점을 갖췄다. 극동요업은 현재 중국에서 들여온 제품명을 ‘로데오’라 명명, 대리점 및 건설사 등지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국내 위생도기 업체는 계림·대림이 월 3만5000개씩 연간 42만세트, 동서산업이 월 2만5000개씩 30만세트, 세림이 월 2만3000개씩 27만세트를 각각 생산하고 있다. 柳志姬 기자 극동요업(주)이 OEM 방식으로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로데오’. 원피스 및 반피스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