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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소결 적츨구조법을 사용하여 티탄분말로 인공뼈 성형하는 기법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09 12:26:12
  • 수정 2009-07-15 18: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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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소결 적층구조(SLS)법을 사용하여 티탄분말로 인공뼈 성형하는 기법 개발 항공우주분야 기능부품 응용에도 기대 아스펙트(東京都 稻城市, 사장 早野誠治)는 분말소결적층구조(SLS)법을 사용하여 티탄분말로 인공뼈를 성형하는 기법을 개발, 실용화에 길을 열었다. 티탄은 가볍고, 강도와 내열·내식성이 우수하여 인공뼈 재료로 적합하다. 그러나 성형이 어렵고 고가이기 때문에 적용 예는 거의 없었다. SLS법은 기계가공이나 금형이 불필요하므로 제작기간이 짧고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항공·우주 분야 등 경량에 강도가 요구되는 기능부품에의 응용도 시야에 두고 있다. 제작기간 단축, 낮은 원가 SLS법은 금속이나 수지 분말을 레이저열로 조금씩 용융하여 소결, 그것을 적층하여 성형하는 조형법. 수지·금속부품이나 주형, 금형 등을 단기간에 제작할 수 있고, 기능평가 모델의 제작 등에 최적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성형 정도(精度)도 플러스 마이너스 0.1밀리미터로 높아졌다. 아스펙트는 이번 개발에서 SLS 장치를 사용하여 성형한 것(그린파트)를 만들고, 다시 소결로에 넣어서 탈지와 액상소결을 하는 「간접소결법」을 채용했다. 우선 SLS 장치로 두드려도 깨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를 가진 그린파트를 만들고, 그것을 액상소결한다. 티탄 분말에 섞을 바인더(소결재)를 특수한 재료로 바꿈과 동시에 혼합비율을 연구하여 성형에 성공했다고 한다. 소결 후에 만들어진 성형품의 금속밀도는 96%. 밀도는 제어가능하여, 밀도를 낮춰 포러스(다공상)으로 하면 인공뼈에 응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밀도를 높이면 기능부품에 응용할 수 있다고 한다. 현행 SLS장치를 그대로 이용한 경우, 티탄 분말이 융착하지 않아 성형이 불가능하다. SLS장치를 사용하여 직접 소결하려면 더 높은 출력의 레이저 주사가 필요하여 장치 자체가 고가가 된다. 또 성형에 장시간을 요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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