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나노튜브로 세계 최소의 온도계 제작 물질·재료연구기구는 극세 통상 탄소분자인 카본나노튜브를 사용한 세계 최소의 온도계를 만들었다. 30~1000℃까지 측정가능. 나노튜브에 봉해 넣은 액체 기둥이 주위의 온도에 의해 늘었다 줄었다 하는 모양을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작은 전자회로의 발열을 측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노튜브는 직경이 약 85㎚, 길이가 1000~2000㎚. 산화갈륨과 반응시켜 튜브 내부에 갈륨을 채웠다. 50℃부터 온도를 높이면 갈륨 액체가 팽창 450℃에서 갈륨 기둥의 길이는 약 300㎚으로 길어졌다. 온도를 낮추면 줄어든다. 기둥의 길이로 온도를 알 수 있다. 측정오차는 0.25℃ 이내에 그친다고 한다. 갈륨이 액체가 되는 30℃부터 나노튜브가 무너지는 1000℃까지의 범위를 측정할 수 있다. 이렇게 미소한 장소의 온도를 측정하는 기술은 없었다고 한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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