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건자재

(주) 퓨어웰

새집증후군 분해제 ‘홈클리닉’ 개발

천연 추출물·나노 실버 함유, 유해환경 차단하는 친환경 마감재로 주목
항균실험 세균 감소율 99.8% 달성,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인증 받아

유해 환경으로부터 ‘집을 지켜라’
(주)퓨어웰(대표 윤희정)이 국내 최초로 주택 시공 방식이 아닌 휴대 스프레이 방식의 친환경 마감재를 개발하여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퓨어웰이 개발한 홈클리닉은 최근 3년간 자체 연구소가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천연 소재 추출물로 만든 새집증후군 분해제이다. 편백나무 추출액, 산세베리아 등의 천연 재료가 사용되었으며 나노 입자에 의한 흡착식으로 가구, 벽지 등에 스며들어 건축내장재와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분을 제거해준다. 

휴대 스프레이방식의 친환경 마감재
주택 시공 방식이 주를 이뤘던 기존 마감재와 달리 휴대 스프레이 방식을 택하여 막대한 시공비용을 들이지 않고 소비자가 필요에 의해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 효과 또한 높다.
국내외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이화직 퓨어웰 부사장은 “유해물질 차단 및 원적외선 방사효과, 음이온 발생, 항균효과, 공기청정 그리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실현하는 3세대 바이오 촉매”라며 “휴대의 간편성, 저렴한 가격 경쟁력 그리고 집안의 건강을 주위에게 선물 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정 퓨어웰 대표는 “광촉매에서 산소촉매 세대를 거쳐 이제는 3세대 촉매로 각광받는 천연 바이오 촉매로 과감히 승부를 걸었다”며 “건축자재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으로 부터 직접 인증 받은 특화 기술이 퓨어웰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퓨어웰은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홈클리닉의 유해물질 차단·음이온·항균·방충·탈취 5개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항균실험에서는 세균 감소율 99.8% 달성하여 그 효과를 입증했다.
이화직 부사장은 “올해부터 신축 주택에 유해물질이 나오면 입주가 불가능 하다는 점에서 홈클리닉 제품이 나온 시기는 최상의 타이밍”이라며 “현재 제품의 주요 마케팅은 출산 선물과 집들이 선물로 홈클리닉을 선물하는 것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라고 홍보 전략을 밝혔다.
(주)퓨어웰은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전국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생명 공간을 강조하는 신 주거 패러다임을 주도할 계획이다.
정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