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작은 나노구조를 위한 CVD 방법 개발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CALTEC)의 공학자들은 표면에 아주 소량의 재료를 증착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을 개발해냈다고 보고하였다. Plasmon-assisted 화학 기상 증착법으로 알려진 기술에 마이크로장치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기존 배터리 기술을 위한 새로운 강력한 도구가 첨가되었다.
이 공정은 저 파워 레이저 빔을 금 나노입자로 코팅된 기판에 조사함으로써 다양한 재료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 파장은 금 입자에 천연 공명에 적합하도록 선택되며, 레이저에 의해 발광하게 되는 작은 점에 있는 이들 입자는(지름~1㎛) 레이저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여 급속히 가열된다.
금 입자는 프리커서 분자를 가스로 내보내게 될 정도로 뜨거워져서 나노입자위에 미세하게 증착이 된다. 이러한 현상은 레이저 스팟 근처의 금 입자에 대해서만 일어나고, 레이저 스팟 외의 차가운 부분에서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가 빛난 곳에만 구조가 형성되어 기판위에 레이저 스팟을 움직이는 것에 따라 증착 패턴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을 시연하기 위해, 연구진은 직경이 수십 나노미터로 작은 납 산화물의 나노 와이어를 유리기판위에 형성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미래의 작은 크기의 장치를 만드는데 사용되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지금가지 연구진은 타이타늄 산화물, 납 산화물 세리늄 산화물을 증착하는데 성공하였다. (ACB)
나노기술로 전신 갑옷 기술 발전
영국의 Warrington에 위치한 Daresbury 연구실의 연구진은 나노입자를 전신 갑옷에 첨가하면 보다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보다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현재 전신 갑옷은 총알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세라믹 질기고 상대적으로 무거운 세라믹 재료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선신 갑옷은 무겁고 다루기가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Daresbury 팀은 미국의 Tukegee and Florida Atlantic 대학의 연구진과 함께 공동 연구하여 보다 유연할 뿐만 아니라 총알로부터 보호에 더 효율적인 새로운 나노화합물 재료를 평가하였다. 연구진은 구형 실리콘 또는 이산화 타이타늄 나노입자 또는 플라스틱 또는 에폭시 기지 내의 탄소 나노튜브를 사용하면 유연성을 크게 늘리면서도 총알의 충격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Darebury 연구소의 역할은 새로운 재료를 될 수 있으면 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전신 갑옷을 만드는 제조 공정은 나노입자의 양을 제한하여 효율을 떨어뜨리는 불순물이 들어가게 할 수 있다. National Centre for Electron Spectroscopy & Surface Analysis에 있는 싱크로트론 광원과 광전자 스펙트로메터를 사용하여, 연구진은 어떻게 나노입자가 자기가 포함되어 있는 기지 물질과 결합하는지 알아냈다. 이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재료를 더 강하게 만드는 제조공정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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